- 2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NE능률 사옥에서 진행

- 대상부터 티처몰상까지 총 49팀 선정

교육플랫폼선도기업 NE능률이 중고등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2회 다다익선 융합 수업자료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NE능률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대상부터 티처몰상까지의 수상자 전원 및 협력 업체와 심사 기관 관계자, NE능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수상자들의 지인 교사를 초청하여 경품 추첨 및 교사들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미래형 교육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제1회 공모전에 이어 교과 및 범교과 학습 주제, 혁신 수업 등 다양한 영역을 연계한 창의적인 수업 방식을 제안하는 자료를 교사로부터 공모하여 미래 교육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접수받은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송우 고등학교 현소진, 최동민 교사의 ‘문화 다양성 밈(Meme) 제작 프로젝트’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상금 500만 원과 상장, 상패를 수여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200만 원), 우수상 3팀(100만 원), 장려상 5팀(30만 원), 입상 9팀(10만 원), 티처몰상 29팀(티처몰 3만 포인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촬영 영상은 NE능률 교과서 수업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계획이며, 모든 수상작은 엔이티처(NE Teacher) 사이트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추후 공모전 수상작 자료집 등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한 수상자는 “수업 연구에 꾸준히 임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씨앗을 선물해 준 NE능률에 감사하다”라며 “무한한 잠재성을 갖춘 학생들의 성장을 발굴하는 교육자로 조금씩 발돋움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