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중고등 교사 대상 ‘제2회 다다익선 융합 수업자료 공모전’ 개최  

- 중·고등학교 영어/중국어/일본어 현직 교사 대상, 1월 21일까지 접수

- 교과, 혁신 수업, 범교과 학습 주제, 정보통신기술 중 2개 이상 융합해 수업자료 제출

교육플랫폼선도기업 NE능률이 전국 중고등 교사를 대상으로 ‘제2회 다다익선 융합 수업자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형 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이번 공모전은 중·고등학교 영어/중국어/일본어 현직 교사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는 2024년 1월 21일까지 엔이티처(NE Teacher)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서와 수업자료 원본파일, 수업 설계안을 제출하면 된다. 수업자료는 교과, 혁신 수업, 범 교과 학습 주제, 정보통신기술(ICT) 중 2개 이상을 융합한 영어/중국어/일본어 자료에 한정한다.

이번 공모전 심사기준은 학생 중심의 활동 수업 가능성, 학습 역량 강화 여부, 미래 교육형 수업 실천 가능성이며, 한국영어교육학회, 한국중국어교육학회, 한국일어교육학회가 심사에 참여한다.  최종 심사를 거친 당선작은 2024년 2월 12일 엔이티처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총 참여작 중 51개를 뽑아 대상 1팀(500만 원), 최우수상 2팀(200만 원), 우수상 3팀(100만 원), 장려상 5팀(30만 원), 입상 10팀(10만 원), 티처몰상 30팀을 선정하고 티처몰상 수상자에게는 공모전 후원사인 교육 전문 교구 쇼핑몰 ‘티처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3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NE능률은 공모전 개최를 기념해 10월 14일까지 엔이티처 사이트를 통해 다다익선 융합 수업자료 공모전과 관련된 퀴즈를 진행한다. 퀴즈를 풀고 개인정보를 입력한 분들 중 100명을 추첨하여 네이버페이 5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NE능률 관계자는 “1회 공모전 수상작들은 자료집 출간과 엔이티처 사이트 게시를 통해 많은 동료 교사들에게 훌륭한 융합수업 가이드로 활용되고 있다.”며 “교사가 직접 구성한 교과 간, 주제 간의 현장감 넘치는 자료들을 통해 미래 교육 대비의 초석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이티처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끝.